스피커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뱅앤올룹슨(B&O)과 보스(BOSE)라는 두 브랜드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두 브랜드 모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최근에 알게 된 가성비 좋은 스피커인 에디파이어 MR4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에디파이어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브랜드라 검색을 해보니 중국브랜드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대이다보니 인건비나 생산비 등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제조되는 듯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국내에서는 A/S가 불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해외직구로만 구매가능한데 다행히 배송비는 무료이고 돼지코 포함입니다.
음질은 어떤가요?
사실 음질이라는건 주관적인 부분이라 딱 잘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께요.
일단 디자인은 깔끔하고 무난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느낌이고, 소리 자체는 저음부가 강조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중음역대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고음역대에서도 크게 거슬리는 소리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우퍼가 내장되어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베이스가 빵빵하더라구요. 특히 영화볼때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음악감상용으로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영화 감상용으로도 추천드려요.
가격대비 성능은 어떤가요?
제가 위해서 언급했듯이 10만원 미만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녀석이랍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스피커들과 비교했을 때 절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요. 물론 고가의 스피커와는 비교불가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답니다.
만약 인테리어 효과 + 빵빵한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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